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가 14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3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실천과제로 자유의 땅을 찾아 온 그들에게 동포애를 발휘해 제2의 고향인 영광에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자는 자문위원들의 뜻으로 이뤄졌다. 최병래 회장은 “문화와 환경이 서로 달라 정착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강한 정신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