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정기호 군수 군민과의 대화 나서 애로청취

주민과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의 군정 추진방향을 알리고 읍·면정 보고청취와 군민여론을 수렴해 군정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군민들에게 “총력 투자유치와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각종 불필요한 의전은 간소화하고 군민 위주의 행사로 진행했다”며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대화보다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2일 대마면·묘량면·불갑면을 시작으로 13일 염산면·군남면·군서면, 14일 백수읍·홍농읍·법성면, 15일 영광읍 순으로 진행됐으며 낙월면은 다음달 낙월면민의 날이 개최되는 시기에 맞춰 5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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