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군의원에게 듣는다 / 장기소 의원

군민들의 민심을 헤아린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집행부에 대한 협조와 견제, 비판에 침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신을 밝히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민의를 섬길 줄 아는 사람, 강직한 성품과 능력있는 일꾼, 원칙과 소신이 분명한 사람, 강한 추진력으로 영광의 미래를 책임지며 권위를 앞세우는 군의원이 아닌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발로 뛰는 의원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5대 의회 의원역임시 중점을 뒀던 분야, 활동성과, 아쉬움 등이 있다면
영광군의 주요 소득원은 농업과 어업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5대 의원으로서 수산업분야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합니다.
나선거구는 해안선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수산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7년 12월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허베이스프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영광의 어민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는 실의에 빠져있는 어민들과 직접 타르방제작업에 나섰으며 영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토록 적극 건의해 피해어민의 안정자금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인 어민 피해보상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개인적으로 6대 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 분야, 정책과제 등이 있다면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군민들 그리고 도서낙도의 소득증대와 소외계층 및 장애우 처우개선문제, 노인복지 등 복지정책 과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복지자원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자활사업 프로젝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적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군의 실정에 적합한 복지정책 마련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개인적인 측면에서 전문분야를 꼽자면 어떤 것이 있는지, 임기동안 추진하고픈 정책 또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지
영광군의 지방세 세수수입은 부동산 경기침제와 법성 매립지분양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재정여건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한 원전 법인세할 주민세의 감소로 큰 폭의 재정압박이 감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원전 법인세할 주민세를 찾아오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해 원전으로 인한 군민의 불이익을 확실하게 없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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