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기호 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정기호 군수가 지난 15일 군 관계자들과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했다.정 군수는 다행히 대형사고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관내 송남천 외 5개소의 일부 제방유실로 추가피해가 예상돼 굴삭기투입과 마대, 나무말목 등 보유중인 수방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2차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 1일평균 138㎜의 많은 강우로 지반이 침하되고 사면이 취약해졌을 우려가 있어 향후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산사태 및 제방붕괴 등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처에 존재하는 재해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없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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