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직원들 끊임없는 선행 펼쳐
굴비골농협 직원들 끊임없는 선행 펼쳐
  • 영광21
  • 승인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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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료 치료비 순직자녀 학자금 전달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16일 지병치료를 위해 휴직하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영 동료와 업무중 과로로 순직한 고 박호성 상무의 자녀를 각각 위로했다.
직원들은 이미영 직원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지원했고 전주대학에 재학중인 고 박호성 상무의 자녀에게는 학자금으로 1,200만원을 전달했다.

굴비골농협 직장협의회(회장 최병훈)는 이에 앞서 동료인 최용균 직원이 간이식수술을 받고 치료비 마련을 위해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해 줬으며 법성면의 1급 시각장애 농업인 장귀선씨에게도 400만원을 들여 지붕을 개량해 줬다.
또 홍농읍의 서금순씨의 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