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직회(회장 최병래)가 지난 16일 관내 교육기능직 50여명을 초청해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영광교육청 신경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교직회 회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말없이 해결하는 보조원, 조무원, 운전원 등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병래 회장은 “여러분의 교육현장의 역할은 영광교육발전의 원동력이다”며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좋은 학교만들기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회준 조무원은 “행사를 계기로 서로간의 유대강화, 정보교환, 각종 문제해결 등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맡은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교직회는 영광교육발전을 위한 영광교직자들의 모임으로 600여 영광출신 전·현직 교직자들이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현장의 높은 경륜과 노하우를 영광교육발전에 결집코자 뜻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