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제2사업소 파이터스야구단 -
연일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야구에 대한 열정만으로 열심히 운동에 임하고 있는 한전KPS 제2사업소 파이터스야구단(단장 권오영).회원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양희철 감독은 “우리 파이터스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올해 3월 창단했다”며 “처음에는 회원들 모두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연습을 통해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곤 회원은 “만루홈런을 쳤을 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느낀다”고 표현
했다.
파이터스야구단은 신생팀이지만 영광사회인야구리그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해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
파이터스야구단은 매 경기마다 무기력하기보다는 파이팅 넘치고 자신감있게 임하자는 의미에서 ‘파이터스’라고 팀명을 정하게 됐다.
파이터스야구단은 적극성을 띠며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어 발전이 기대된다.
파이터스야구단은 매일 퇴근후 한전KPS 사택 운동장에서 다양한 공격루트와 수비방법 등을 1시간 동안 실전처럼 연습하고 있다.
또 매주 주말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포함해 회원 80%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조직력 또한 뛰어나다.
퇴근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해 연습에 임하고 있는 파이터스야구단은 뉴트론스 등 관내 사회인야구동호인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력향상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야구를 통해 직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파이터스야구단 회원들의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