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길라잡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 위한 길라잡이 되겠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1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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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청년회
‘백수읍의 미래는 우리의 책임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75년 창립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백수읍청년회(회장 문성경) 회원들.
이들은 백수읍 전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맨 앞에 서서 노력을 다하고 있어 그 어느 단체보다도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매월 정기모임과 임원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단합에도 소홀함이 없다.

백수읍청년회는 문성경 회장을 중심으로 감사, 상임부회장, 내무부회장, 외무부회장 등의 집행체제로 7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백수읍청년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백수읍민의 날 찾아가는 문화행사, 노인위안잔치, 독거노인가정 방문, 도로풀베기사업, 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여름철에는 영광원전 지원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방역사업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등 지역을 위한 빛과 소금이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백수해안도로가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52개 아름다운 해안길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노을축제를 개최할 것을 고려하는 등 지역관광산업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성경 회장은 “항상 뒤에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부인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개개인의 힘은 비록 미약해 큰 변화를 주도할 수 없지만 청년회의 이름으로 일심단결 한다면 지역주민들의 가슴속에 큰 희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해내고 있는 백수읍청년회원들.
이들의 헌신적인 건강한 모습은 영광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며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