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야간 수중전 FC서울 광주상무 2:0 완승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광주상무프로축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저녁 7시 야간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1시간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도 4,000여명이 관중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중전속에 펼쳐진 경기는 FC서울이 광주상무에 2:0로 완승했다.
광주상무프로축구단은 이날 경품추첨 등 행사장을 찾는 영광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지역축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번 K-리그 경기는 지난 2008년, 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영광에서 열려 광주MBC와 CMB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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