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3년 연속 선정·전문응급의료서비스 기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9년 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12월31일부터 2010년 6월11일까지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발표한 결과 영광종합병원이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종합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전국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전국에서 인정받는 종합병원으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응급실의 의료인력, 시설, 장비, 전산의료정보시스템, 응급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응급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알권리를 제공해 최상의 서비스를 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광종합병원은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각종 사고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를 위해 24시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특수인명구조장비 및 시설을 도입하고 올 2월에는 응급실을 확충하는 등 그동안 선진의료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밖에도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회에 걸쳐 청소년호연가요제를 개최해 지역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했다. 또 매년 5월 호연경로잔치를 병원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등 지역문화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종합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더불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이 주인이라는 정신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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