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까지 종자산업법 준수여부 중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이 2010년 하반기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조사를 전남 시군 종자판매상, 공정육묘장, 채소종자업체, 소매상(재래시장 노점상)을 대상으로 오는 9월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통조사는 종자 유통질서 조기확립 및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종자산업법 준수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업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여부, 품질표시이행 여부, 발아보증시한 경과 종자의 판매 및 종자가격표시제 등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며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부과 등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채소종자 유통업체의 종자산업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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