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이영자)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30여명에게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7월29일 농촌사랑봉사단은 장애인협회에서 소개한 거동이 불편해 평생 목욕탕 한번 가보지 못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식사를 제공했다.

그동안 농촌사랑봉사단은 농협의 봉사단체로 2005년 발대식을 갖고 매월 봉사자를 지정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목욕봉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방문 및 연말연시 독거노인과 취약농가, 소년소녀가장에게 떡국과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