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드림스타트센터

영광군드림스타트센터는 영광읍과 대마면 2개지역 300여명의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 임산부 및 0~12세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개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이다.
집중대상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수행 협력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청소년지원센터, 병원, 치과, 어린이집, 학원 등 복지, 교육, 보건 분야별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광군의 드림스타트사업은 2009년 5월6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보건, 복지, 보육 3개 분야로 나눠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학습지 연계, 가정방문중재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도 형성됐고 협약기관도 94개소에 달한다. 또 지난 5월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에서 문화체험학습도 가졌다.
영광군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섯번의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즐기며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는 꿈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및 학습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아동으로 영어기초실력과 과학실험, 실습, 체험 등 아동의 학습능력향상과 자신감 회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방학 영어, 과학,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금 팀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아동들이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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