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광군향우업체 대촌주유소

따라서 국내 및 수출시장의 환경변화를 신속히 파악한 대응과 탄력적인 마케팅 전략수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고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영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촌주유소(대표 강대권).
재광영광군향우업체로써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주유소는 S-OIL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문을 열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수읍 양성리 중앙교 출신인 강대권 대표는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다 퇴임한 후 유흥업소, 여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영위하다 이번 사업을 시작해 비장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S-OIL은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주유소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품질과 가격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밝히는 강 대표.
그는 “S-OIL은 고품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국내 석유제품중 최초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청정등유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로 고객의 연료비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고성능 휘발유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장점을 덧붙였다.
품질고급화 선도와 자연환경 보존 앞장
나주신도시개발 인접지역에 위치한 대촌주유소는 통행하는 일반차량의 주유는 물론 소규모주유소에 도매로 오일을 공급하며 도·소매에서 수익을 동시에 창출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를 위해 대촌주유소는 320여평에 상·하 2개의 주유소를 갖추고 대형드럼이 저장돼 있으며 주유공급을 위한 소·대형주유차량 4대를 갖추고 원활한 공급에 만점을 기하고 있다.
또 여름더위가 끝나가는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성수기에 대비한 사전 물량확보로 변동이 심한 유류가격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에 위치한 KT와 한전 등 규모가 큰 기관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유류를 납품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표준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판매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대촌주유소는 단순히 제품 불만족을 줄이는 것만이 아닌 전반적인 영업과정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환경경영 및 안전경영체제를 위한 시너지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촌주유소.
이곳은 석유제품의 품질고급화 선도와 자연환경 보존을 통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가치창조를 위한 기술경영을 약속하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
인터뷰 / 강대권 대촌주유소 대표
“눈부신 고향발전 마음 뿌듯”
백수 양성리 중앙교에서 3남4녀의 막내로 태어나 교교시절 1975년 고향을 떠나왔지만 마음만은 한번도 고향을 떠나 본 적이 없다.
명절이면 친지들과 선영을 살피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날로 발전하는 고향모습은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으로 다가오며 향우들의 든든한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광주에서도 향우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사업을 무리없이 운영하고 있음을 감사히 여긴다.
여러사업을 거쳐 시작한 주유소를 보다 알차게 꾸려나가 고향에 누가 되지 않는 사람으로
고향을 빛낼 것을 약속한다.
끝으로 고향 선·후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더불어 재광향우들의 안정된 생활을 마음모아 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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