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사관학교·열린시조학회와 한국문인협회영광군지부·칠산문학회가 20일 한전문화회관에서 2010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영광문화원, 영광원자력본부, 보해양조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조의 형식미학과 현대적 계승>이란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박철희씨의 ‘현대시조의 특성과 장르의 다양성’, 경기대 이지엽 교수의 ‘21세기 시조 창작의 일 방향 고찰’, 정 종 교수의 ‘기정 조운 시인의 삶과 문학’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제2부 행사로는 현대시조와 인접예술의 만남을 통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다음날은 영광 일원의 문학기행을 통해 영광을 소재로 작품을 창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