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보리 전통주로 다시 태어나
영광보리 전통주로 다시 태어나
  • 영광21
  • 승인 2010.08.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마주조장 정덕진 대표 지식재산권 등록예정
영광군이 보리와 보리순을 활용한 전통술 개발에 활기를 띠고 있다.

보리재배 비중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영광군은 2012년 보리수매 중단에 대비하고 건강 기능성 주류개발로 새로운 웰빙먹거리 향토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보리, 보리순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기술개발 및 산업화방안 연구를 진행중이다.

3,0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는 대마주조장의 정덕진 대표가 연구책임을 맡아 올해 말까지 보리막걸리 맑은 탁주 제조기술과 보리순분말 첨가비율에 따른 최적 막걸리 제조법을 확립하고 지식재산권을 등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