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신임이사장에 이계연씨
전남신보 신임이사장에 이계연씨
  • 영광21
  • 승인 2010.08.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3년 임기 법성출신의 전문 금융인
법성 출신의 이계연(50)씨가 전남신용보증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전남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 4대 이사장에 이계연(50)씨를 임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신임 이계연 이사장은 삼성화재 업무지원팀장, 신용정보회사인 KCB 기획실장, 한화손해보험 상무 등을 역임한 전문 금융인 출신이다.

이 이사장은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화보증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보증시스템 확립으로 고객의 편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도와 정부 출연금을 바탕으로 전남도내의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족한 담보를 대신할 신용보증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1년 7월 설립한 보증기관이다. 본점은 순천에 있고 지점은 목포와 화순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