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효행상 김근순씨 감사패 김수홍씨 수상
대마면(면장 임우생)이 제14회 면민의 날 행사를 27일 대마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당초 4월1일 개최예정이었다 6·2지방선거로 일정이 변경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옥외행사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민속경기, 면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성군 삼계면에서 출생해 18세에 대마면 성산리로 시집와 102세 되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64년째 봉양하는 김근순(71)씨가 효행상을 수상한다.
또 1951년 대마면 남산리에서 출생해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아주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수홍씨가 감사패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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