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대 매년 수해복구작업 발벗고 나서 ‘훈훈’

특히 제8332부대 3대대(대대장 이재설) 장병들이 수해현장에 발벗고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장병들은 법성면 진내리 일대에서 택지후면 경사지 낙석과 토사붕괴로 주택이 반파돼 주민들이 피해수습에 엄두도 못 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 재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영광대대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뎬무로 인해 주변하천(와탄천)의 갈대를 포함한 각종 부유물이 법성포구 안으로 밀려와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법성포항 수해복구에도 동참했다. 영광대대는 3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23~26일까지 수혜복구를 도왔다.
영광대대는 매년 수해복구를 비롯한 여러 대민피해현장에 적극적으로 출동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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