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의 상 박종상씨 장한어버이상 탁순여씨 등 선정
영광읍(읍장 성석남)이 지난 20일 제13회 영광읍민의 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읍민의상 수상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영광읍 덕호2리 박종상(66)씨가 선정됐다.
또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4남1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시킨 영광읍 무령1리 탁순녀(90)씨로 결정됐다.
효행상 수상자는 선천적인 청각장애1급으로도 7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97세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덕호3리 김삼례(67)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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