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제39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해룡중학교(교장 임은택) 이숙재(2) 학생이 남중부 5종 경기 2위에 입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또 영광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박규근) 김 솔(1) 학생이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숙재 학생의 이번 입상은 창단 8개월 만에 얻은 결과다. 특히 한 종목이 아니라 5종목(100m, 110m허들, 800m, 포환던지기, 높이뛰기)을 합산해 얻은 순위여서 의미를 더했다.
또 영광정보산업고에서도 4년만에 첫메달 획득으로 기쁨이 넘치고 있다.

한편 해룡고 정준우(1) 학생이 400m, 1,600m 계주에서, 영광정보산업고 김효진(1) 학생이 3,000mS·C(장애물경기)와 10㎞ 단축마라톤으로 전국체전 육상종목 도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