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보건소 전염병예방 특별간담회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전염병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8월25일 의·약사회 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소는 의료기관과 약국, 각급 학교 등과 전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역할 및 조치사항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망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재난안전시스템 SMS(문자전송)의 협조로 전염병정보를 주1회 이상 제공토록 하며 각 마을의 자율방역단과 연계한 일제방역을 하는 등 전염병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 간염환자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고 어패류를 요리했던 주방기구는 반드시 끊여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