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청년회 실향민 추억 찾아주기

올해 10회째를 맞는 실향민 추억 찾아주기 행사는 관내에서 실향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염산면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향민과 청년회원, 염산면 직원 등은 6·25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의 참상을 체험하고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북녘의 고향을 향해 망향의 제사를 지내며 이산의 아픔을 달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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