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건강한 삶과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주민의 건강한 삶과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 영광21
  • 승인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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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영광함평지사
국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보험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 최우선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세계 최고 건강보장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는 국민건강보험 영광함평지사(지사장 김경수).
국민건강보험 영광함평지사는 1988년 1월1일 영광군의료보험조합으로 출발해 20여년의 기간을 건강한 군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4월 새로 부임한 김경수 지사장을 비롯한 34명의 직원은 영광·함평지역 주민의 건전한 의료이용 및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광함평지사는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지원팀을 비롯한 보험급여, 고객지원, 보험료징수, 함평출장소,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 2팀(영광1, 함평1)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대부분 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만 받아들이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공단은 징수, 자격, 급여, 건강검진, 증진예방, 노인요양보험 등 많은 부분에서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서비스기관이다.

특히 2008년 처음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로 영광지역 480여명, 함평지역 540여명이 보험급여 혜택으로 요양시설급여 및 재가급여 혜택을 받고 있다. 또 건강검진을 통한 유질환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질병예방(연간 300여명)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함평지사는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저소득층 다자녀가정과 다문화가정 10여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지원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스스로 봉사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에는 몸이 불편해 양파수확기를 놓쳐 애태우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으며 공단본부로부터 우수봉사단으로 포상을 받기도 했다. 받은 포상금을 다시 지역주민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고 올해도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에어컨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돼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