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제14회 대마면민의날 개최

당초 대마중학교에서 옥외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발적으로 내리는 국지성호우 관계로 장소를 대마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옮겨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성산리 김근순(71)씨가 효행상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아주건설(주) 김수홍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영광군청 기획예산실 임동환 기획담당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이날은 대마초밴드부와 에어로빅공연이 펼쳐졌고 주민들의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진행돼 행사장을 달궜다.
임우생 면장은 “대마면은 예로부터 효의 근본을 다해 효자 효부는 물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이다”며 “모든 근심 걱정 훌훌 떨쳐버리고 면민이 하나돼 경향각지 향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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