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도복 60㏊ 비닐하우스 4동 과수낙과 5㏊ 피해

군은 신속한 피해복구 및 조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휴일을 반납하고 경찰, 민간인,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곤파스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피해복구와 조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기호 군수는 염산면 상계리 장세진(68)씨의 피해복구현장을 직접 방문해 벼뒤집기 작업에 투입된 전남도경 기동대 소속 전경대원 70명을 위문하고 빵, 우유 등 간식도 함께 전달했다.
군은 올해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공무원 현지 예방활동 전개, 논밭배수로 정비, 하천 배수로의 가설물 제거와 재난 단계별 전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등 재해 사전예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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