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군남면민의 날 개최
제19회 군남면민의 날 개최
  • 영광21
  • 승인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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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청자씨 효행상·면민화합한마당 등 다채
제19회 군남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과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군남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군남면(면장 김희정)이 주최하고 군남면청년회(회장 정효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을 비롯해 제2부 체육·민속경기, 제3부 면민화합한마당이 펼쳐지며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군남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산시 초지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덕리 김청자(사진)씨가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한다.

김희정 면장은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가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향우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면민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화합한마당 잔치에 많은 주민과 향우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