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4회 사회복지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불갑사관광지구에서 개최된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또 2부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7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도내 사회복지인을 위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대마면사무소 임미정 사회복지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