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정도연)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와 공동주체로 오는 18일 대마면 복평마을에서 제10차 농촌여성문화축제를 진행한다.

1999년 4월2일 제1회 축제를 시작한 농촌여성문화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1회~4회까지 영광읍, 영산원불교대학교(현영산선학대학교)에서 주최단체 중심으로 치르던 형식을 2003년 5회부터는 법성면 월산리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축제 형식으로 전환했다. 이후 마을주민과 여성조직의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농촌마을여성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여성의전화(☎ 353-4994 담당자 정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