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4기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날 출범식에는 정기호 군수, 이종윤 군의회의장,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김찬균 위원장 등을 비롯해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필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며 “공직사회의 틀을 넘어 계층간의 화합, 봉사와 희생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군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관필 위원장은 노동조합 전신인 직장협의회 총무부장, 제1기 및 제2기 노동조합 사무국
장, 제3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8여년 동안 노동조합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제4기 임원선거에서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재삼 부위원장과 함께 당선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전 행사로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을 바라는 쌀 모금운동이 전개돼 군민과 함께 하는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빛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