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희생으로 군정발전 기여”
“봉사와 희생으로 군정발전 기여”
  • 영광21
  • 승인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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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4기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 제4기 출범식이 지난 1일 영광군청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기호 군수, 이종윤 군의회의장,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김찬균 위원장 등을 비롯해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필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며 “공직사회의 틀을 넘어 계층간의 화합, 봉사와 희생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군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관필 위원장은 노동조합 전신인 직장협의회 총무부장, 제1기 및 제2기 노동조합 사무국
장, 제3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8여년 동안 노동조합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제4기 임원선거에서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정재삼 부위원장과 함께 당선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전 행사로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을 바라는 쌀 모금운동이 전개돼 군민과 함께 하는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