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공승씨 성균관장 공로표창

이날 행사에서는 영광향교 유공승 사무국장이 성균관장 공로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종기 유림이 향교전교 표창을, 영광군청 조영원씨가 향교전교 감사장을 수상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날 열리는 석전대제는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의 234곳향교에서 동시에 거행되고 있으며 5만여명이 참배하는 등 세계적인 유교행사 중의 하나다. 또한 조선시대 국가에서 주관하는 5례중의 하나로 규정됐으며 존성강학尊聖講學의 교육적 의의에 바탕을 두고 현재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