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이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 무료급식소를 찾아 관내에서 생산한 쌀 138가마(시가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지난 1일 제4기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광쌀 기증행사로 기탁된 쌀이다.
쌀은 관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영광군노인복지회관, 영광노인복지센터, 청람원에 전달됐다.

김관필 위원장은 “더 많은 노력으로 공무원노동자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계층간의 화합, 봉사와 희생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군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