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집중호우로 연기 화합무대 다채롭게
제19회 군남면민의 날 행사가 당초 지난 11일 개최되기로 했으나 폭우로 연기돼 오는 26일 군남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군남면(면장 김희정)이 주최하고 군남면청년회(회장 정효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을 비롯해 제2부 체육·민속경기, 제3부 면민화합한마당이 펼쳐지며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군남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산시 초지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덕리 김청자씨가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한다.
김희정 면장은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이번 화합한마당 잔치에 많
은 주민과 향우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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