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1일 대회의실에서 원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성숙)와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재열 본부장과 영광군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서은광 회장은 방과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내실있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결연을 기념해 아동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기증했으며 간식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원전는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과 지난 9월28일부터 1일까지 홍농읍복지회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 의료봉사에서는 전문의료기관 의료진 37명과 제2발전소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홍농읍 주민 624명을 대상으로 일반 및 정밀 혈액검사, 안과검사, 복부초음파, 골다공증, 흉부 x-ray 등 총 36여가지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