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정문알로에 직원 영광서 농촌체험 재방문 약속

행사는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농촌으로 유입시켜 영광군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체험단은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견학하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 마을로 지정된 법성면 월산리 화장동마을과 군서면 남죽리 대리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의 환영속에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또 염산면 두우리 상정마을 갯벌체험과 염전체험을 즐긴후 백수해안도로 일주로 휴식을 취하고 영광군 특산품으로 유명한 모싯잎송편 떡집에 들러 처음 먹어보는 모싯잎송편의 독특한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체험자들은 “풍부한 먹거리, 질 좋은 농산물 등 영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일정상 미처 돌아보지 못한 곳은 나중에 주위 지인들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소비자에게 자연의 생명력이 풍부한 농촌관광의 메카 영광을 소개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신뢰구축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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