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자긍심과 역량 모은 대축제
면민 자긍심과 역량 모은 대축제
  • 영광21
  • 승인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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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제14회 묘량면민의 날 성료
제14회 묘량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묘량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묘량면(면장 박정하)이 주최하고 묘량면번영회(회장 오종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묘량면농악대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묘량중앙초 전교생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민속경기, 3부 면민위안잔치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양리의 정형택(63)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고 삼효리 정대수(41)씨가 효자상을 수상했다.
면민노래자랑은 각 마을대표가 나와 숨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을 도모했으며 월암리 강성진(43)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