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승 월산리 노래자랑 금상 김소영씨

행사는 서호농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민속경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구경기 결승전에서는 2:2 무승부로 연장전까지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열을 가리는 짜릿한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400m 혼성계주 종합우승은 6조(월산리)가 준우승은 3조(화천·대덕리), 장려상은 5조(덕흥·입암·신장리)에게 돌아갔다. 또 3부 노래자랑에서는 출연자들의 각기 잠재된 끼와 장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김소영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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