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이 26일 법성면 숲쟁이공원 맞은편에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 현판식과 난원 설립 11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또 이날은 개원에 앞서 영광지역 교회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개원예배를 실시했고 호남연정국악연수원과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하는 자원봉사협약식을 개최했다.

김경옥 대표는 “난원이 있기까지 지난 11년 동안 성원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가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치유하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