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고 존중하며 사랑하자”
“아낌없이 주고 존중하며 사랑하자”
  • 영광21
  • 승인 201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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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연리목 영원한 사랑이야기 담아
불갑면(면장 모성수)이 불갑산 등산로 호랑이동굴과 노적봉 사이에 서있는 사랑나무 연리목에 나무들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시로 표현한 안내판을 설치해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불갑면은 불갑산을 오르는 길목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면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내판을 설치하고 등산객들이 사랑나무를 보면서 부부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을 한장의 사진에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불갑산에 있는 연리목 사랑나무는 오랜 세월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이겨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서 우리들에게 연리목처럼 아낌없이 주고 존중하며 사랑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가꾸어 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