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씨 백수서초 백수중 졸업 마을 잔치분위기
법무부가 10월 27일 발표한 제52회 사법고시 2차 합격자중 백수읍 출신 2명이 합격해 화제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사상최고 40%를 돌파한 가운데 백수읍 죽사1리 출신인 박설아(35)씨가 이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박 씨는 국정원에 근무하다 퇴직한 박상태씨의 1남2녀중 장녀로 3번째 도전해 성공했다.
또 백수읍 대전리 유동마을 이봉태씨의 3남4녀중 둘째인 이용길(38)씨도 이번 사법고시 2차 시험에 합격해 고향마을이 잔치분위기다. 이 씨는 백수서초, 백수중, 광주동신고, 서울대학교 식물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녀를 두고 있으며 백수읍사무소 이용연 산업개발담당과 사촌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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