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나라의 진기한 음식 즐겨
며느리 나라의 진기한 음식 즐겨
  • 영광21
  • 승인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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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백수읍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
백수읍(읍장 황진옥)이 지난 5일 이주여성들과 <다문화 며느리의 정성 맛보기>를 주제로 향기롭고 색다른 음식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언어·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고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문화가족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은 다문화 가족 19명과 백수읍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한국에서 맛보기 어려운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의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고 다문화가족 소개,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수애원의 이주여성 사업설명, 다문화가정 관련 정책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