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되길”
“고향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되길”
  • 영광21
  • 승인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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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서해물산 이남연 대표 물품 기탁
광주에 살고 있는 영광출신의 서해물산 이남연 대표가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주민들의 겨울살림을 위한 물품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에 지정기탁 했다.
시가 2,000만원 상당의 멸치 600상자, 김 600속을 지정기탁한 이남연 대표는 2003년부터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이 대표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해 작은 것이라도 도울 수 있을 때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전한 저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주민, 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