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검검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검검
  • 영광21
  • 승인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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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51개소 시설점검 안전교육 실시
영광군이 동절기 재해예방을 오는 26일까지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광군 관내 점검대상은 노인복지시설 25개소,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 아동복지시설 19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건축·가스·전기·소방시설의 관리상태와 생활자 건강관리 대책 등이며 점검기간 동안 종사자 및 생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10명이 사망한 포항 요양원 화재사건에서 보듯 노인 및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 또는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동절기 폭설, 한파 등의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인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