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목재산책로 일부 개통

백수해안데크 시설사업은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서해안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해안환
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안선 절벽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백수해안도로변에 총사업비 40억원중 35억원을 투자, 총연장 2.30㎞중 2.0㎞를 완공해 칠산정부터 노을전시관까지 1.7㎞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개통했다.
백수해안데크가 설치된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위에 선정됐고 한국의 해안누리 52개소에 선정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이미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주변에 호남 유일의 해저600m 천연 암반 해수온천수를 이용한 영광해수온천랜드와 전국유일의 노을전시관 등 전남지역 최대 해안경관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백수해안데크는 호주산 케리목으로 기둥부터 난간까지 모두 원목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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