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난치병 다문화어린이 및 이주여성 돕기 자선공연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백악관웨딩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역만리 머나먼 나라 한국으로 시집을 온 이주여성들과 난치병으로 힘겨워하는 다문화어린이를 돕기 위해 열리며 영광군, 영광원자력본부, 웅진재단, 영광군새마을회가 후원한다.

낯선 땅에서 힘들어 하는 이주여성과 난치병을 겪는 다문화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마음 따뜻한 공연이 될 이번 자선공연은 웅진재단의 지원으로 5개 모국(친정국)의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