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더 행복합니다!”
“함께라서 더 행복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1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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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탁구클럽 정정미씨
“여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 참 많지만 남녀 동일한 승부가 매력적인 스포츠인 탁구에 관내 여성들도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영광탁구클럽 정정미 회원을 만났다.

정 씨는 초등학년 시절 2년 동안 탁구와 인연을 맺어 경기도내에서 1위를 했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육상을 해 전국체전에 입상을 하는 등 운동에 소질을 보였다. 그후 결혼생활과 아이양육에 매진해 계속적인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 1996년 영광탁구협회 여성회원으로 가입해 탁구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스매싱을 성공할 때가 가장 짜릿하다”는 정 씨는 “힘든 일상생활을 벗어나 짧게 1시간이나마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전했다.

또 “탁구는 둘 또는 넷이 참가해야 해 사람들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다”며 “실력이 더디게 늘지만 끈기력을 가지고 단계에 올라가는 기쁨을 함께 맛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 씨는 “영광탁구클럽은 오후 2~4시까지 무료레슨을 하고 있으며 오후 7~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