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동절기 노인생활안정대책 추진
영광군이 동절기 노인생활안정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노인생활안정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인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 19일 노인복지시설 27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 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폭설·한파를 대비해 시설신축 및 증개축 공사의 마무리를 독려하고 있다.
또 관내 독거노인 1,002명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돌보미가 주2, 3회씩 유선 또는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54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운영비와 시설 개보수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3개소에서 무료급식과 재가노인식사배달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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