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전국 80여개팀 2,000여명 참가 열전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영광군에서는 김두희 단장을 필두로 1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두희 단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배구대회를 계기로 침체돼 있는 배구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영광배구의 매운 맛을 보여줄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영광군의 위상을 떨칠 경기에 많은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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