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원흥리 출신인 유점승씨가 지난 10일 우리은행 경기남부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옛한일은행에 18세에 입행해 현재까지 34년간 몸담은 유 씨는 신갈지점장, PB사업단 부장, 안양중앙지점장, 본점 개인영업전략부장, 경기남부영업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승진했다. 유 씨는 영광향교 유공승 사무국장의 동생으로 호남출신으로는 유일하게 44세에 최연소 부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