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카드로 영광발전 이루자
영광사랑카드로 영광발전 이루자
  • 영광21
  • 승인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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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영광사랑카드 적립금 투자유치진흥기금으로 사용
영광군이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일보 및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영광사랑카드 갖기 내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내고장 사랑운동 실천을 통해 군민의 지역발전 동참의식을 심어주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투자유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내고장 사랑운동은 일상생활속 기부실천을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이나 필요한 사업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 1좌당 1만원과 카드사용액의 0.2%가 지역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호 군수와 정순표 내고장사랑운동본부장, 박종섭 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장, 정종신 군서농공단지 협의회장과 기업체 대표 등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호 군수는 내고장 영광사랑카드 제1호를 전달받고 군청직원의 80%에 가까운 400여명이 미리 작성한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에 전달했다.

영광군은 2011년부터 국민은행으로부터 내고장 영광사랑카드 적립금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2001년부터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및 BC카드와도 협약을 체결해 2009년 현재 2,600만원을 영광군투자유치진흥기금으로 지원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 지역사랑 실천과 지방 세수확보를 위해 언론인, 향우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가입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